김정호 선생님은 조선시대때 그 열악한 상황에서 어떻게 그렇게
정확한 지도를 만들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볼수도 없었을텐데 어떻게 육지의 모양과
형태를 작성할수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당시에는 구글 어스 등도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면서 직접 대동여지도를 작성했다고 볼 수 있으며, 27년 간 전국을 답사하여 제작되었으므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교통수단도 마땅치 않던 조선시대 정말 대단한 업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정호가 전국을 다니며 직접 답사하여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1925년 동아일보에 최남선이 작성한 칼럼에서부터 시작된 오해입니다.
일부 답사를 했을 수도 있겠으나, 기존의 만들어진 지도들을 취합하고 편집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