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선생님이 대동여지도를 만든 방법은 어떤식이었나요?
조선시대 우리나라 지도 중 가장 현실을 잘 반영하고 과학적으로 만들었다는 김정호 선생님의 대동여지도는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진건가요? 선생님 혼자서 만들으셨을까요, 아니면 도움을 줬던 사람들이 많을까요? 직접 발로 걸어서 만든것이라면 그 모든 지역과 지형을 가기 어려웠을 것 같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정호가 기존의 지도를 참고하고,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조사를 하여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다는 것은 공통적으로 인정되는 의견입니다. 기존의 지도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지도를 만들었으며, 이를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형과 지세를 파악하고 거리를 측정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정호 선생님이 대동여지도를 만드신것은 실제로 전국을 직접 걸어다니며 제작하신게 맞습니다
20년에 걸쳐 스스로 3번에 걸쳐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렸기에
그 모든 지역과 지형을 당시 상공에서 볼 수단이 없음에도 비교적 정확하게 그려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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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동여지도와 같은 경우 기록에 따르면 관리들의 허가를 받아 비변사 등이 소장하고 있는 행정용 지도를 취합했다고 하며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많이 참고하여 작성된 지도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지리학자인 김정호가 1861년에 제작한 한반도의 지도로 보물 제85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프로토 타입은 이름을 단순하게 동여도라고 하는 판각지도로 한국의 옛 지도 중 가장 정밀한 지도입니다. 제작 시기는 철종 7년(1856년)-철종12년(1861년) 사이이고 한 장의 축적은 가로 80리 세로 120리입니다. 이는 김정호가 만든 것으로 대동여지도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김정호가 직접 발로 걸어 만들었다든지 백두산을 수차례 올라갔다는 이야기는 후대에 만들어진 이야기이며 각 지역의 행정용 군사용으로 쓰이던 군현지도는 상세도가 우세였는데 김정호는 이러한 지도들을 엮어 하나의 지도로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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