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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왈라비249
기막힌왈라비24923.10.23

채권과 금리는 왜 반비례하나요?

현재 미국국채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금리 인상으로 인해 채권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채권과 금리가 반비례하는 이유가 뭔지 쉽게 설명해주세요. 보통 금리가 어르면 채권기대수익률이 올라가니, 채권가격도 올라가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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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으 가격과 금리가 반대 방향을 보이는 것은 채권의 금리는 채권의 거래가격을 토대로 산출하는 실질금리이기 때문에 채권을 저렴하게 살수록 실질금리는 상승하게 되고 반대로 채권을 비싸게 살수록 채권의 이자율에 대한 실질금리는 하락하기 때문이에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금리과 가격이 반비례적 관계는 채권의 금리는 고정되어 있는 반명 시중의 금리는 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채권금리보다 시중금리가 낮으면 채권 가치가 올라가고 반대의 경우는 채권 가치가 떨어져 가격도 함꼐 떨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채권은 만기에 받을 금액이 정해져 있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1만원 짜리 채권을 5% 금리에 샀다고 가정하면 만기가 1년이라면

      1년 뒤 받을 금액은 10,500원으로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 하지만 중간에 금리가 올라가면서 이 채권 보다 더 매력적인 투자처가 생겼다면 이 채권을 다른사람에게 팔 때 액면가를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입니다. 액면가는 할인되어 9,000원에 팔아도 나중에 1년 뒤 받는 금액은 10,500원입니다. 그럼 이 채권의 금리는

      약 18%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채권 금리는 올라갔지만 가격은 떨어지는 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에는 표면금리가 존재합니다.

    금리인상이 되면 더 높은 투자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에 투자하려고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표면금리를 제공하는 채권에 대해서는 매도가 우세하여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금리는 은행의 금리를 말하며 채권금리는 다른 개념입니다. 예금(적금)과 채권은 모두 안전자산으로 취급하며, 둘 중에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것이 더 수요가 많아집니다. 따라서 은행금리가 인상되면 상대적으로 채권금리의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채권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수익률이 이자율은 금리에 영향을 받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떨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를 들어서 기존에 5%이자를 주는 채권이 발행되어 만원어치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금리가 올라가서 10% 이자를 주는 채권이 발행되면 기존에 발행된 5% 채권은

    메리트가 떨어져 가격이 하락하여 반비례 관계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