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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딱새166
고매한딱새16624.02.07

진짜 어떻게 하루를 보내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원래 하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을 구하는중인데...이게 너무 힘드네요. 어릴때도 그렇고 지금까지도 직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요.,그래서 선뜻 직업 찾기가 어렵네요. 나이도 40대라 집에서 쉬기만 하는게 부모님에게 눈치도 보입니다. 최근 고민하다 정한 일반 경비원 직업도 최종 합격해서 일하라는 연락도 받았지만 좋기보다는 매일 2시간 정도 주어진 장소에서 군대 경계근무처럼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참담하네요(제가 고민끝에 정한건데,...너무 답답하네요)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그런지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좋은 것보다 싫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은...보통 어떻게 하루를 버티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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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40대인데 아직도 하고 싶은 일에 몰두만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기분이네요. 다들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그저 최선을 다하고 힘들지만 노력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씩씩한개미새152입니다.

    40대시면 직업이없으면 삶이 막막할것같습니다. 경비원같은경우는 개인시간이 많으니 그거라도 하시면서 무엇을 하실지에 관해 고민을 한번 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