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서가 불안한 아이들이 한 가지 물건, 또는 행동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적인 게 손가락 빨기인데, 손가락 빠는 건 커서도 고치기 힘들고, 위생상도 안 좋지요.
그리고 이불이나, 인형을 집착하는 아이들도 꽤 있답니다.
그래도 우리 아인 부모님의 팔뚝 살에 집착을 보여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커가면서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엄마의 사랑과 따뜻한 가족의 분위기로 아이의 불안한 정서를 없애 주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집착 대상은 절대적이어서 단계를 밟아 서서히 존재감이 줄어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불안해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다독여 항상 곁에 엄마·아빠가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