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넘어진다는 것은 사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이가 겪을 수 있는 많은 일을 상징하며, 커가는 과정 중의 하나이며, 자라면서 수많은 실패들을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다쳤을 때, 부모가 크게 반응을 하지 않으면, 아이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것입니다
상처가 깊지도 않고, 충분히 털고 일어날 수 있는 건데, 부모가 크게 반응하면, 아프지 않은 아이도 부모의 반응에 놀라서 아픈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안 아픈데도 아픈 척을 할 때는 만병 통치 약으로 밴드 하나 붙여주고, 호호 한번 불어주면 아이들 기분은 금방 좋아지니 아이가 다쳤을 땐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