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유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 총재인 이창용 총재가 지난달인 10월에 "미국 금리를 기계적으로 따라가지 않겠다"는 말을 하긴 했습니다.
추가로 "물가인상이나 외환시장, 금융시장 안정성에 주는 효과 등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하하겠다는 뜻은 아니고, 금리 인상은 하지만 미국만큼 큰 폭으로 인상하지 않겠다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국내 기준금리도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그 상승 폭은 미국보다는 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예금 6~7%대는 기준금리 인상 후 각종 금융기관의 행보에 따라 달라질 것 같으니 시간을 두고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