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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마더77
망고마더7724.04.21

문득 궁금해 지는데 조선시대에도 휴가라는 개념이 있었는지 제도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곧있으면 휴가시즌이 다가오네요 경기개 힘들지만 가까운 곳이더라도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민하실건데요 문득 궁금해 지는데 조선시대에도 휴가라는 개념이 있었는지 제도가 있었는지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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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일정 기간 동안 쉬는 정기 휴가로, '복제'라고 불렸습니다. 중앙관은 승정원을 통해 국왕의 결재를 받았으며 지방관은 도관찰사의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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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도 휴가 제도가 있었습니다. 이를 급가 라고 하는데 조선 시대 관원들을 대상으로 국가에서는 장례, 결혼, 병가, 질병 등으로 인한 휴가를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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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론 있었습니다. 급가 라고 하구요

    병가, 출산휴가, 경조사(장례, 결혼 등), 혹한기 휴가등 어지간한건 다 있었습니다

    왕도 과로하는 나라에서 이런 휴가들을 제대로 다 챙기긴 힘들때도 있었지만요.

    또한, 휴가기간 끝났는데 사전에 보고없이 늦을 경우,

    무슨 이유던 상관 없이 잘리거나 곤장 맞았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조선은 유교국가라 효도를 매우 중요시 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아플때 받는휴가가 있었다는 겁니다

    부모가 70세 이상이면 한 아들, 80세 이상이면 두 아들, 90세 이상이면 여러 아들에게

    가까운 거리는 50일, 먼 거리는 70일, 경기 지방은 30일을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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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태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휴가가 존재했습니다. 노비인 경우에도 출산휴가가 엄연히 존재했으며 본가 복귀 휴가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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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오늘날과 같은 휴가 제도는 아니었지만, '급가(給暇)'라는 이름으로 휴가 제도가 있었습니다. 급가는 크게 정기 휴가와 비정기 휴가로 나뉘었으며, 사유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거나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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