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미국의 연준 의장 파월이 말한 것에 따른다면 앞으로 미 연준은 1차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할 계획이 있으며, 이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5.1%의 금리수준을 연말까지 유지를 하게 된다면 연준이 목표로 하는 인플레이션 수치를 내년 상반기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올해 5월 4일에 연준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0.25%를 할 가능성이 높은데, 최근 미국은행의 파산이나 실업률의 상승등으로 인해서 미국또한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다 보니 연준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심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다 보니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달러환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을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가장 큰이유가 달러환율의 상승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4월 13일에 있을 금통위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으며, 5월 미 연준이 0.25%의 금리인상을 하는 경우 우리나라는 현재의 금리 수준을 연말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변수는 지금의 금리 수준이 유지시 미국의 인플레가 예상처럼 빠르게 하락할 수 있는지의 여부일텐데, 만약 4월이나 5월의 CPI값 하락이 둔화되거나 재상승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현재 예상보다 더 높은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