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결절이 있다고 다 제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 시 결절이 발견되었다면, 이 결절이 암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갑상선 결절이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은 양성 결절입니다
일반적으로, 결절이 1cm 미만일 때는 대개 추적 관찰을 권장합니다. 이때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 및 필요한 경우 세침 흡인 생검(FNA, Fine-Needle Aspiration)을 통해 결절의 성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결절이 1cm 이상이거나 초음파 검사, FNA에서 의심스러운 소견이 나타날 경우에는 수술적 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즉 결절이 이상하다 (크거나 모양이 이상하다) -> 조직검사를 해본다 -> 조직검사에서 양성이면 경과관찰 -> 조직검사에서 악성소견이 의심된다면 제거 /// 이런식으로 진행이 된다로 대략적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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