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이 간섭하지 않은 마지막 황비이며 일본에 암살 되었기 때문에
왕가나 정치권의 자세한 사정이 알려지지않은 옛날에는
단점들 보단 비극적인 면모가 강조 되었었고, 드라마 등에서도
안그래도 비참한 대한제국시절에 "사실 한국 개막장이었음"이란 이미지를 더해봤자
마케팅적으로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속히 말하는 국뽕요소로 대신한 것 입니다.
국제적인 명성이 강해져서 굳이 강조할 필요가 옅어진 현대완 다르게
70~90년대에는 국뽕이라도 없으면 너무 우울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