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모였던 명성황후의 평가는 어떤가요???

Question

예전부터 Tv에서 명성황후는 국모였고 일본자객에 의해 시해를 당하여 더욱 부각되었고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인물이다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던데요.

명성황후는 정말 국모로써 역할을 한 인물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치적 대립구도가 없던 제 3국의 외교관과 선교사들은 그녀가 명석하고 외국문물에 관심이 많으며 외교에 있어 뛰어난 수완을 발휘하고 국익을 위해 헌신했으며 검소한 성품이라고 기록합니다.

반면 반대파인 유길준은 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여인이라 평가했고 자신의 개인적인 사치과 향락을 위해 척족을 양산하고 재정을 파탄냈다는 평도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명성황후(1694-1757)는 조선시대의 왕 중종과 그의 둘째 왕후인 순원왕후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후원 이씨와 함께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유력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조선 시대의 여성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명성황후는 왕후로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민생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주도하고 많은 공적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그녀는 금융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나라의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의 노력으로 인해 조선 시대의 여성들의 지위가 상승하고, 민생에 대한 정책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조선 후기의 동포들에게는 긍정적인 인식을 받지만, 중국의 역사서에는 그녀를 '악녀'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중국과 조선이 서로 적대 관계였기 때문에 중국 역사서에서는 조선 후기 여성 인물들을 일괄적으로 비하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명성황후에 대한 새로운 평가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금융 분야에서의 성과와 민생을 위한 노력으로 인해 조선 시대 여성들의 발전과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