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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3.02

전립선암 말기 진단 기준이 뭔지 궁금합니다.

나이
66
성별
남성

현재 전립선암 말기 진단받고 집에서 요양중이라고

하십니다. 오늘 병문안 예정인데 수술 뭇할 정도면

온몸에 전이가 된건가요?

뼈전이가 와서 엄청 고통스럽다고 하는데

전혀 방법이 없는 건가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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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암의 병기를 나누는 세부적인 기준이 있으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있다면 말기에 해당됩니다.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보전적 치료를 해볼 수 있으나 근치적 치료법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전립선암 말기, 흔히 4기로 분류되는 경우, 전립선을 넘어 다른 신체 부위로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말기 전립선암의 진단은 일반적으로 암이 림프절, 뼈, 폐, 간 등 원래의 위치인 전립선 외부의 다른 부위로 퍼진 경우에 이루어집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은 대개 암이 광범위하게 전이되어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고 판단될 때 발생합니다.

    뼈 전이는 전립선암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이 형태 중 하나로, 특히 골반, 척추, 늑골 같은 곳에 전이되며,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뼈 전이는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통증 관리와 증상 완화가 치료의 주된 목표가 됩니다.

    말기 전립선암 환자에게는 여러 가지 치료 옵션이 있으며, 이는 주로 증상을 완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통증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뼈 전이를 줄이기 위한 약물(예: 비스포스포네이트 또는 데노수맙)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지지적 치료와 호스피스 케어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