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1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구에 투표한 이유는 뭘까요?

1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불참을 선언한 김구 선생님에게 투표한 분들이 계시던데 이유가 뭘까요? 선거불참을 선언했다는건 당선이 되어도 취임하지 않겠다는 의미 아닌가요?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단명료하게 답변드릴게요

      김구선생은 남북한 동시선거를 원했을 것입니다.

      북한의 김일성과 남한의 이승만으로 갈라진 것이지요. 소련과 미국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제 1공화국은 간접선거 즉 국회의원이 대통령을 뽑는것이었죠

      이승만이 92.3프로의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197명중 13명의 표가 김구를 찍은걸 보면 이미 선거는 이승만에게 기울어 젔던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948 년 이었으니까 2년후 한국전쟁이 일어 났네요. 김구 선생은 끝까지 남북이 하나가 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겠지만 이미 역사가 갈라지게 만든것 입니다.

      언젠가는 한나라 였던것이 삼국으로 바뀌고 또 통일이되고 또 갈라지고 했으니 또 하나가 되겠지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에는 당사자가 후보에 등록하지 않아도 국회에서 마음대로 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김구 선생이 남한 단독 정부 수립에 반대하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일부 국회의원들이 투표하여 득표수 2위를 기록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그만큼 백범 김구 선생님의 독립운동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예라 할 수 있으며, 실제로 투표를 했더라도 결국 선거불참을 선언하셨으므로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되실 수는 없었다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투표는 국민의 정치적인 자기의사표현입니다. 먼저 김구에 대한 투표는 김구를 지지한다는 의사표현입니다. 김구가 후보로 나서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표현한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또 모르고 김구를 선택한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후보로 나온 이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김구를 선택했을 수도 있습니다.

      첫번째와 세번짜 경우는 5.10 총선이 가지는 의미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주의 선거이지만, 이는 곧 분단을 의미하니 분단에 대한 반대와 통일정부 수립에 대한 염원의 표현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1대 대통령선거는 초대 국회의원들에 의한 간접선거였습니다. 이 점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김구는 초대 총선을 거부하였으니 초대 대선도 거부하고 남북협상을 통해 분단을 어떻게든 막아보려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구 선생은 우리나라가 분단된 상태에서 남한만 선거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선거불참을 선언하였으나 김구 선생에게 13표를 준것은 그만큼 국민들에게 인기가 있었던것이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