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지인 딸이 중학생으로 사춘기가 왔다고 합니다. 초등생 때는 공부도 곧잘하고 사회성도 좋았대요. 지금은 말수도 적고 학교를 안 간다고 합니다. 어떻게 조언해야 할까요? 가족 여행도 자주 가고 보기에는 엄청 화목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