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조선시대 혹은 그 이전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름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옛날에 살던 사람들의 이름도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의 이름과 형태가 비슷했을까요?
아니면 그 당시만의 다른 이름 형태가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장업 전문가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선시대도 지금과 같이 이름이 쓰였습니다.
주역 명리학 역시 그때도 있었으니까요.
단지 지금은 현대에 맞게 이름을 짖고 있는데
이름이 더 단조로워 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일반 백성들 보통 아명은 개똥이, 소똥이 등 비천한 뜻이 담긴 이름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만 양반들은 한자어 이름을 보통 많이 써서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순수 우리말 이름은 그때당시 쓰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건국과 함께 억불숭유의 정책에 따라 문물제도 전반을 중국식으로 확립합니다.
이에 성씨, 이름까지 한자식으로 확립하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상인과 노비들의 이름은 한글 고유어로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