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한도란 어떤 제도를 의미하는가요?
안녕하세요.
어제 뉴스를 보니깐 미국에서 부채한도가 극적으로 타결되었다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채한도란 무엇을 의미하며 한국에도 이런 제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 어제 미국에서는 부채한도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이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부채 한도를 올리는 대신 연방정부의 지출을 제한하는 것에 미국의 대통령과 하원의장이 합의를 본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부채한도란 미국에서는 연방정부가 일으킬 수 있는 부채의 한도를 제한하는 것에 있습니다. 즉, 한도액 이상으로 부채를 일으킬 수 없음을 의미하며 한국에는 이런 제도가 아직은 도입되지 않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부채한도란 미국 행정부가 해당 한도까지 지출을 자유로이
하기 위하여 생겨난 것입니다.
미국 법률에 따르면 행정부가 특정 항목에 예산을 지출하려고
할 때 매번 지출안이 상하원을 통과하거나 상하원의 결재를
받아야 집행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같은 번거로운 절차를 없애기 위해
미국부채한도 제도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채 한도(debt ceiling)는 미 연준이 재정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빌릴 수 있는 총 금액의 한도입니다. 미예산의 적사를 메우기 위해 정부의 채권(국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데 이 때 빌릴 수 있는 한도를 미리 결정해서 그 이상은 국채발행을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국채발행을 못하는 한다는 것은 자금조달을 못하게 하는 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부채 한도와 유사한 시스템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채한도라는 것은 정부가 국채라는 채무를 발행할 수 있는 한도를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미국에서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미국의 경우 부채한도를 설정하게 된 이유는 미 행정부가 국가부채의 한도까지 자유롭게 지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미 행정부가 예산지출시에 상하원을 통과하거나 혹은 상하원의 결재를 받아서 항상 개별적인 집행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기 위해서 미국의 부채한도제도를 설정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부채한도제도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별도로 설정되어 운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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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부채한도는 미국 정부가 최대로 빌릴 수 있는 총액을 나타내는 제한입니다. 이 한도는 미국 국회에서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국회의원들이 부채 한도를 승인하는 법안을 통해 조정됩니다.
미국은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거나 지출할 때 정부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모집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부채 한도를 초과하여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부채 한도를 조정하려면 국회의 의결이 필요합니다.
미국 부채 한도는 정부의 재정 건전성과 채무 상환 능력을 감시하고 제한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지출과 채무를 적절히 통제하고, 국가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