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의 시장 기능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공매도가 가능한데요
이 공매도가 시장에서 작용하는 기능의 장점과 단점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Short Selling)는 투자자가 주식과 같은 유가 증권을 빌려서 더 낮은 가격에 되사려는 의도로 매도하여 차익을 얻는 거래 전략입니다. 한국 증시에서는 공매도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
공매도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익 가능성: 공매도를 통해 투자자는 하락장에서 가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는 주가 하락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헤징(Hedging): 공매도는 포트폴리오의 잠재적 손실을 헤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투자자가 다른 자산의 잠재적 손실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시장 효율성: 공매도는 투자자가 특정 주식이나 시장 전체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포지션을 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공매도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험: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상승할 경우 상당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고위험 전략입니다.
비용: 공매도는 유가 증권을 빌리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비쌀 수 있으며 투자자는 빌린 유가 증권에 대한 이자를 지불해야 합니다.
시장 조작: 공매도는 잠재적으로 시장 조작 및 변동성에 기여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전반적으로 공매도는 위험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매도를 하기 전에 주식과 시장 상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와 같은 경우에는 주식시장의
버블을 제거하고 유동성을 풍부하게 하나
기관과 외인의 매도세로 인하여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공매의 순기능은 너무 높지않게 , 너무 낮지 않게 만들어주고
움직이지 않는주식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공매가없다면 계속 거품으로 주식값을 올릴 것입니다.
그러다 팔면 도산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자살하는 개미들 수가 많겠죠.
그렇게 인식이 안좋으면 오히려 주식을 안삽니다.
그러면 정체되어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투자금이 없으면 성장하기 힘들어집니다.
이 모든 것들에 활기를 불어 넣는 윤활유같은 역할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시장 유동성 공급, 가격발견 기능 강화, 투자자의 위험관리 편의성 제고 등이 있으며, 역기능으로 시장 교란요인으로의 작동 가능성, 결제불이행 위험 증가, 개인투자자의 소외 가능성 등이 지적되고 있는데, 실증분석에 따르면 대체로 순기능이 상대적으로 더 우세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공매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공매도와 불공정거래의 연관성에서 기인하는 만큼,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모니터링 역량이 부족할 경우 처벌 수준을 더욱 높이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공매도 금지조치 기간 중 시장효과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참고하여, 추후 공매도 금지조치를 다시 사용할 때에는 최소한의 기간 동안, 종목 범위를 한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shorting)는 투자자가 가격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증권(주식)을 빌려 매도하는 거래 전략입니다. 그런 다음 투자자는 유가 증권을 다시 사들여 빌린 증권(주식)을 돌려주고, 매도와 매수의 가격 차이에서 이익을 얻는 전략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공매도의 장점은,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이익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데 사용되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햇지를 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시장 침체에 대비하여 투자자들의 손실 위험을 줄이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공매도의 단점은, 증권(주식)의 가격이 얼마나 오를 수 있는지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무제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투자자가 시장을 상대로 베팅하기 때문에 고위험 전략으로 시장이 상승하면 투자자는 손실을 입습니다.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의 장점은 주가가 불확실한 이슈나 혹은 잘못된 정보와 같은 이유로 과열되어 상승하게 되는 경우 이러한 과열을 막고 본래의 회사 가치에 맞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신약 개발 성공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발생하게 되면 실제로 신약이 실재 성공하지 않고 임상2상의 성공이라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상승하게 되는데 이 때 공매도를 통해서 주가를 낮추게 되면 해당 주식의 이상과열을 억누를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여서 피해를 볼 수 있었던 투자자들의 생성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매도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공매도에는 개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 사이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관과 개인의 투자한도 차이
개인의 경우는 최대 3천만원 한도이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의 한도는 제한 없음공매도의 만기 차이
개인의 경우는 차입만기 60일이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는 '협약에 따라서'라는 문구로 인해서 사실상 무제한공매도 수수료율의 차이
개인의 경우는 5~6%의 수수료를 내야하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의 경우는 2~3% 정말 저렴한 경우 0.3%의 수수료를 사용정보획득의 비대칭성
개인에 비해서 기관투자자가 정보를 더 빠르게 획득하기에 공매도의 시점에서부터 차이 발생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