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도망간 노비를 잡는 일인 추노는 합법이었나요? 노비들은 양반 개인 소유니까 도망가면 잡아서 어떻게 하든 상관없었겠죠? 나라에서 인정을 해줬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추노하는 방법을 보면 합법적인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이 노비가 있는 지역에 가 집에 있는 호적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관에 소지를 작성해서 당사자를 불러온 뒤 추궁해서 사실이면 다시 잡아가는 형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