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2023년 3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일부 지속되고 있지만, 물류 산업은 대체로 이전보다는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해운 물류 운송 시기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는 아직 일부 정체 현상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해운 물류 운송 시간이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경우 보통 한국에서 미국으로 해상 운송 시 미국항별로 조금씩 다르나 항해일수/현지통관기간/현지운송기간 총 합쳐서 4-5주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한창일 때는 컨테이너 부족, 운임 상승 등 물류 적체 현상으로 기존 운송기간보다 2주, 길면 4주 넘게 소요되곤 했습니다.
현재의 경우는 지역별/상황별/품목별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명확히 말씀 드릴 수는 없으나 거의 코로나 이전 시기의 물류 현황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항만 파업이나 코로나 시점 이후 풀린 수요 폭발로 컨테이너나 선복이 부족한 경우도 있기에 코로나 이전만큼의 완전한 물류 적체 회복은 아닌 상태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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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관세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