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장르문학의 관점에서 다루는 주제의 변천사를 살펴본다면
고대 그리스와 로마로부터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는 비극과 희극이라는 주요한 두 장르로 발전하였고, 로마에서는 시와 산문의 장르가 발전하였습니다.
내용으로는 기사무협물이나 신앙서사 등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후 르네상스시대에 소설이 발전하면서 더욱 다양한 장르와 내용들이 나왔고, 인간의 능력과 잠재력, 사랑, 죽음 등의 휴머니즘적 내용들이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부터 로맨틱주의 운동이 일어나면서 판타지와 고전의 재해석이 두드러졌습니다.
20세기 후반에는 본격적으로 미래에 대한 상상력이 풍부해져 사이버펑크, 판타지, 공상과학소설 등이 발달하면서 더욱 주제들이 다양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