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서 밴드를 붙인 후 활동을 하였는데 그 물집에 균이 들어가서 통증,열감,고름이 찼습니다.
그래서 피부과에 방문 후 진찰을 받고 포도구균? 관련 된 약을 처방 받아 먹었는데요. 이틀 째 되던 날부터 물집이 생긴 발에 부종이 생겼습니다.
발가락이 굽혀지지 않을 정도의 부종이었어요. 따로 붉어지거나 열감같은 건 없었고 부어오르기만 했습니다!
한 5일 정도 다니다가 부종이 하루종일 지속 되니 너무 불편해서 신경 외과 쪽으로 가서 새로 진찰을 받았는데 염증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치의 처방을 받아서 현재 복용 중에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염증 억제해서 부종을 줄여주는 약도 같이 먹고 있는데요. 그 후로는 부종이 아주 약간은 사그라드는데 아직 부종이 있긴 하고요. 발등이랑 발목이 점점 아파요. 쿡쿡 쑤시고 시큰 거리는 감각이 가만히 있어도 계속 느껴집니다... 이것 또한 부종 때문에 무리가 와서 그런 건가요? 걷는 걸 자제하고는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현재 발목도 같이 좀 부은 것 같아요. 발을 앞으로 당기면 잘 안 당겨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지금 약만 먹은 걸로 치면 10일째 복용하고 있는데 상처도 아직 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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