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는 어떤 나라에서 유례된 음식인가요?
요즘 탕후루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는데요. 당도 높은 과일에 설탕물을 뿌려 굳히면서 식감에 재미를 준 음식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진 않았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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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탕후루는 현재 알려진 바로는 오래 전 중국 최상위 층이 먹던 간식(음식)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2000년 대 초반 쯤 들어왔지만 최근에 유행을 타게 됐습니다
솔직히 설탕 범벅으로 자주 먹으면 건강에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또한 일반적인 길거리 음식과 다르게 설탕이 주성분이라 벌레가 많이 꼬이며 끈적임까지 심해 민폐를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탕후루를 먹고 난 후 꼬치(막대기)도 잘 버려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탕후르는 중국에서 먹던 것입니다.
그래서 2004년 아시안게임부터 해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데
설탕덩어리를 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탕후루는 북경 지역을 대표하는 중국 전통 간식거리 중 하나로, 본래는 중국 송나라 때 시작된 황궁의 음식이었습니다. 북송시대의 황제인 광종에게는 애첩인 황귀비가 있었는데, 황귀비는 병에 걸려 어떠한 약제에도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의사 한 명이 산사나무 열매와 설탕을 함께 달여 식전에 5~10개씩 먹게 하였는데, 그 결과 황귀비는 완쾌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이 민간에까지 전해지면서 백성들은 산사를 긴 나무에 엮어 팔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탕후루의 유래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