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실 환율은 그 나라 화폐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 됩니다. 예를 들어 맥노널드 햄버거 한개가 미국에서 USD4 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4800에 팔리고 있다면 이 실질 환율은 1USD는 1200원이 되는 것 입니다. 즉, 이렇게 실질 환율은 구매력을 자기고 표시 하게 되는 것 입니다.
명목환율에 두 나라 간의 물가변동을 반영하여 구매력 변동을 나타내도록 조정한 환율이며, 실효환율(effective excha-nge rate)은 주요 교역상대국의 명목환율을 교역량으로 가중평균한환율로서 이 실효환율에 다시 교역상대국의 물가지수까지 감안한 것이 실질실효환율(realeffective exchange rate)이다.
실질환율은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통화의 구매력을 비교하기 때문에 국가 간의 경제적 상대적인 경쟁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실질환율이 상승하면 해당 국가의 통화가 다른 국가의 통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것이며, 반대로 실질환율이 하락하면 해당 국가의 통화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실질환율은 통화의 국제적 가치를 고려하여 조정한 환율입니다. 실질환율은 명목환율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명목환율은 통화의 현재 가치를 나타내며, 실질환율은 이 가치를 물가 상승률로 조정하여 물가 영향을 제거한 가치를 나타냅니다. 이것은 국가 간 물가 수준의 차이를 반영하여 두 국가 간의 상품 및 서비스의 상대적 구매력을 비교하는 데 사용됩니다. 실질환율이 높다면 해당 국가의 통화가 상대적으로 과대평가되었거나 강력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낮다면 약화되었거나 약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