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에 멸종위기 토종 야생동물을 풀어서 보호구역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경상남도 청송군에 역사 속 이야기를 담을 만큼 관광지가 된 주왕산국립공원이 있잖아요.
산과 계곡, 바위와 폭포를 넘어 작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버섯과 고사리가 자라서 전파할 만큼 공기가 습하고 깨끗하죠.
만약에 우리나라에 지금 살아남은 삵과 담비, 수달과 산양, 따오기와 황새를 넘어 다른 동물들을 복원해도 되겠어요.
특히 깨끗한 물을 좋아하는 동물들에게 더 어울리죠.
과거 우리나라에서 사라진 호랑이와 늑대, 반달곰과 여우, 하늘다람쥐와 사향노루, 대륙사슴과 크낙새, 검독수리와 참수리, 구렁이와 남생이, 어름치와 금개구리처럼 국제적으로 보호해야 될 만큼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토종 야생동물을 주왕산국립공원에 풀어서 보호구역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과거 사라져가는 우리 토종 야생동물을 주왕산국립공원 같은 곳에 풀어 보호구역으로 만들자는 생각은 정말 좋은 방향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생물다양성을 되찾고, 아픈 생태계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왕산은 이미 멸종위기 동물이 살고 있는 중요한 곳으로, 이런 공원을 활용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호랑이처럼 넓은 공간이 필요한 동물이나 여러 종을 복원하려면 복잡한 계획과 섬세한 고려가 필요하지만, 이런 노력들이 우리 자연을 살리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주왕산은 실제로도 멸종위기 야생 동물이 다수 서식하는 곳이며 이는 국내 대표적인 보호 구역입니다.
따라서 주왕산을 더욱 강화하고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게 충분한 가치가 있지만 외래종이 유입되거나 질병이 발생하고
인간과의 대면으로 인한 위험 존재하니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