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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가끔협력을잘하는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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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30대 중반 친구에게 조언..

나이가 30대 중반인데 성인이라고 보기엔 이상한 소리나 행동 많이 함.

-이 친구는 인문계 고졸, 무자격증 단순 생산직 봉제공장 다님

-최저시급을 1시간 3만원을 주장함.

-07-21 주6일근무인데 수당이 없음.

-30인 공장인데 근로계약서 미작성, 연차없음 등등 노동법위반이 기본임

-이 와중에 취미는 사진 취미

-사진은 좀 잘찍는지 인스타 팔로워 1만이 넘음.

-세후 200이 안되는데 카메라 장비 사는데 미쳐있음.

-수습기간은 3개월인데 3년간 세후 160만원대 월급을 받음(수습기간 명목)

-5년간 저딴 공장 다닌걸 성실하다고 포장

-근로자의 날 쉬냐고 물어봤다가 너가 근로자냐는 소리 들어봤다고 함.

-공부하거나 자기관리 및 자기 계발하는 사람을 한심하게 봄.

-여미새

-요즘세상에 대학가는걸 한심하다함

-카메라 4브랜드 씀.

-이사람 인스타 계정은 포토ㄱㅇ임, 사진에 감성을 담다라는 문구를 씀

이 모든걸 본인 입으로 (인스타 라이브, 스토리 게시) 말하고 다님.

심지어 이 사람 학창시절 친구, 지인, 카메라 동호회 사람들 전부 이 사람의 직업 환경을 보고 결혼을 하는게 맞는지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결혼한 사람들도 가장으로서 자세가 준비 안됬다고 말함.)

심지어 어떤 여자 지인들은 이 사람 여자친구 분 인스타 찾아서 디엠보낼꺼라고 열심히 이 사람 인스타 뒤져보고 있고요.,

어떤 분들은 어차피 저런 곳 5년 일해준거면 악덕 사장이랑 똑같다며 노동부에 익명 제보한다고 준비하고 있고요.

이런 상황인데 무슨 조언을 해줘야하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풍요로운삶

    풍요로운삶

    질문해주신 무식한 친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물론, 친한 친구여서 걱정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아무리 친구 사이라도 조언이나 충고를 할 때에는 정말

    심사숙고를 해야 하실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친구 관계 마저 위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우선 이렇게나 자세하게 친구의 상황을 이야기하시는 걸 보니 이 친구분에 대한 애정이 상당한 것 같군요,

    이 친구의 언행이 상당한 스트레스가 되기에 여기에까지 글을 올리셨을텐데요.

    내려 놓으시지요.

    이런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한들 그게 통할 거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친구의 인생 친구가 알아서 살게 그렇게 살게 냅두세요.

    신경 쓰지 않는 것이 편하게 사는 길입니다,

    왜 가망 없는 일에 시간과 노력을 쏟으시려 하시나요?

    아무리 친구라도 타인의 자기 파괴적인 삶에 매달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심리적 시간적 에너지를 더 이상은 빼앗시지 마시고 일정 부분 관계를 느슨하게 가지거나 아예 만나지 않는 조치도 필요해 보이구요.

    이런 친구의 상황에 대해 관심을 두지 낳는 것에 대한 최책감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 친구의 안타가움을 동정하는 뜻인지, 철없는 행동을 야단치려는 것인지

    글을 읽으면서도 혼란이 옵니다.

    친구가 30대 중반인데 성인이라고 보기엔 이상한 소리나 행동을 많이 하네요.

    이 친구는 인문계 고졸, 무자격증 단순 생산직 봉제공장 다님

    최저시급을 1시간 3만원을 주장한다면 3배정도를 요구하네요.함.

    주6일근무인데 수당이 없고, 30인 공장인데 근로계약서 미작성, 연차없음 등등 노동법위반이 기본이고요

    심지어 어떤 여자 지인들은 이 사람 여자친구 분 인스타 찾아서 디엠보낼꺼라고 열심히 이 사람 인스타 뒤져보고 있고요.,

    본인은 최대한 열심히 사는 것인데 친구로서 특별히 조언해도 통하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 하....뭔가 답변을 쓸려니 앞이 깜깜하네요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굳이 무슨 조언을 해줘야할까요? 저정도의 상태라면 지금 작성자님께서 친구라는 명목으로 조언을 해주셔도 알아듣지도 않을거 같습니다 굳이 조언을 해주다가 오히려 사이가 틀어질수도 있습니다 생각이 좀 있다면 애촟에 뭔가 달라질려고 노력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아무리 친구라도 작성자님께서 모르는 그분의 가치관이 있을수있으니 저는 그냥 친구의 삶을 존중해주고 내버려 두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