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중국과 일본은 자의반, 타의반 나라의 근대화를 이루고 있었는데 흥선대원군도 이를 알고 있었을 겁니다.
위에서는 러시아가 기웃거리고, 멀리 프랑스는 병인박해라는 사건을 구실로 조선을 침략했으며 독일은 대원군이 무역을 거절하자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균의 묘를 도굴하려 시도합니다.
양인들이 조선을 도와주는 일이 없고 조선땅에 들어와 빼앗으려고만 하니 흥선대원군은 조선의 근대화보다 나라를 지키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