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쇄국정책이란 국가의 문을닫는다라는 뜻입니다.
쇄국정책은 외부로부터의 위협을 막아 정치, 경제적인 내부의 위기를 극복하고 그 사회가 안고 있는 취약성을 더 확대하지 않으려고하지요.
쇄국정책이 시행된이유는 천주교와 관련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흥선대원군도 천주교와 천주교도들에게 아무런 박해도 하지 않았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집권할당시 조선에는 12명의 프랑스 선교사들이 있었고 그 당시 청의 베이징이 서양의 군대에 의해 함락되고, 러시아가 연해주를 얻어 국경을 맞대게되자 조선은 위기의식을 느낍니다.
그래서 흥선대원군은 프랑스 선교사를 통해 프랑스의 힘을 빌리려 하였으나, 프랑스 선교사들은 자신들은 정치에 참여 할 수 없다며 거절하게 되고, 흥선대원군은 이에 분노하게됩니다.
그래서 흥선대원군은 1866년 1월 천주교도를 박해하기 시작했고 이를 병인박해라고 부르지요. 이일을 빌미로 삼아 프랑스 군대는 강화도에 군사를보냅니다. 다행히 조선은 공격을 막지만, 외규장각에 있는 많은 보물과 서적들이 약탈 당하고 불에타게됩니다.
이를 병인양요라고 합니다. 병인양요가 일어나자, 조선은 더욱 서양세력을 배척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흥선대원군은 쇄국정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