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분명 사랑니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었을텐데요
당시 의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으니, 어떤 치료법으로 사랑니를 다루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성종이 23살에 1년 넘게 치통을 앓고 있었다는 기록이있는데 나이대로 미루어보아 사랑니의 통증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임금도 치통을 앓았다는 기록이 있지만 발치했다는 기록은 없고 치통을 없애줄 약재만 계속 찾았는데 외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었고 오로지 약재로 치료를 해 치아가 썩어 빠지는 것으로 고통을 덜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