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증 및 시선공포증 극복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10년 전 쯤에 아버지가 일하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 충격으로 대인기피증과 시선공포증이 생겼습니다.
일단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심할 땐 식은땀도 나구요
스트레스도 많고 그냥 예민해집니다.
시선 처리도 불안해서 사람들하고 눈 마주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원래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더 심해지는 것 같고 그로인해 심리가 좀 불안정 합니다.
극복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다 극복 가능하고 치료 가능한 것은 아니나 충분히 어느정도 호전은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정신건강의학과에 진료를 보시고 심리 및 상담 치료와 약물 치료등을 병행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셔야 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불안과 공포로 생각됩니다.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진찰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신건강의학적 질환도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극복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먼저 아버지를 갑작스럽게 잃으신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대인기피증과 시선공포증은 매우 어려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의 문제와 그 원인에 대해 논의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대인기피증과 시선공포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 꾸준한 운동, 깊은 숨쉬기, 충분한 수면 등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불안감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며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유지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스스로 의지로 될 문제가 아닐 것으로 보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개인의 의지만으로 극복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느끼실 정도라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시어 상담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