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균우유는 세균이 없는 진공상태인데 유통기한이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Question

멸균우유는 세균이 없는 진공상태인데요.

그렇다면 부패될 가능성은 없는것으로 보이는데 유통기한이 있는 이유와 생각보다 유통기한도 그리 길지 않은 이유도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멸균하는 과정에서 모든 세균이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일반 유제품에 비해서 유통기한이 상당히 길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영구적이지 않는 것이죠.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멸균우유는 세균을 제거하거나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고온 처리를 거친 후에 진공 포장되어 판매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인해 멸균우유는 세균이 없는 상태로 유지될 수 있지만, 유통 기한이 존재하는 이유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멸균 과정은 세균의 큰 부분을 제거하지만, 모든 세균을 100% 제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일부 세균은 생존할 수 있고, 멸균 후에도 생존 가능성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멸균우유의 유통 기한은 이러한 생존 가능성을 고려하여 설정됩니다.

둘째, 멸균우유는 생산 후에도 외부 환경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우유는 공기 중에 존재하는 세균과의 접촉을 피할 수 없으며, 포장 과정에서도 미량한 세균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 기한은 이러한 외부 세균의 영향을 고려하여 설정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멸균 우유는 세균류가 전혀 없다는것을 의미하지는 않고, 특정 유통기한을 만족할 만한 기준치 이하의 세균 농도를 가진 우유 제품을 말합니다.

즉, 멸균우유로써 적절히 오래 품질의 변화가 없을정도로 대부분 멸균처리가 되었을 뿐 세균이 0인 상태는 만들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세균때문만이 아니라 우유와 포장용기 간 화학반응에 의해서도 품질변화가 있을 수 있어, 이를 모두 고려한 기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멸균우유는 세균이 없는 진공상태이지만 유통기한이 있는 이유와 그 기한이 그리 길지 않은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멸균우유는 세균이 없는 상태이지만 완전히 무균적인 상태는 아닙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을 정하는 것은 세균이 다시 번식할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멸균우유는 우유를 가열하여 세균을 죽이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우유의 영양성분이 일부 손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을 길게 설정하면 영양성분의 손실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우유는 자연적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식품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길게 설정하면 세균이 다시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적절한 기간을 설정하여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멸균우유는 우유를 가열하여 세균을 죽이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우유의 맛과 향이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을 길게 설정하면 소비자가 불쾌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자의 건강과 맛을 고려하여 적절한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확한 과학적 분석과 검증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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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5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멸균우유는 고온에서 살균을해 세균을 제거하는 밤식을 사용하는 겁니다 하지만 우유내 세균을 완전하게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이 존재하는 겁니다 멸균우유의 유통기한이 짧아보이지만 일반우유가 14일 내외의 유통기한을 가진것에 비해서는 매우 긴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국내산 멸균우유의 유통기한은 평균 12주로, 1년인 수입산 멸균우유에 비해 매우 짧습니다. 우유업계 관계자는 "유통기한을 1년으로 상향 조정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멸균우유는 12주가 지나면 '크림화 현상'이 발생해 유지방이 분산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