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 이승만은 남한 단독 정부를 구성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Question

1945년 해방 이후 남북이 분단 되기 전에 이승만은 남한 단독 정부 구성을 계획 발표하고 수립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단독정부를 수립 계획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 역사적 배경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결과적으로 이승만의 단독정부의 주장은 그를 대통령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한 계기가 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승만은 미소공동위원회에 반대하며,

1946년 6월 3일에는 정읍에서 “남쪽만의 임시정부 혹은 위원회 조직이 필요”하다고 발언해 38선 이남에서라도 단독정부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미소공동위원회가 휴회하자 1946년 12월 미국을 방문해 워싱턴에서 소련과의 타협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였는데, 때마침 1947년 3월 12일 트루먼독트린주6이 발표되면서 이승만의 미국에서의 활동이 국내에 크게 보도되었다고. 이승만은 귀국길에 중국에 들렀고, 1947년 4월 21일 장제스가 제공한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였다고 전해집니다.

1948년 5월 31일 국회가 소집되자 선출된 국회의원 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이승만이 의장에 선출되었으며, 7월 20일 국회에서 선거에 의해 대한민국 대통령에 선출되어 7월 24일 대통령에 취임하였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945년 8월, 일본의 패망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귀국하면서 이승만은 남한에서 독립적인 정부를 설립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승만은 국내 보수 성향의 정치세력 내에서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남한에서 독자적인 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1945년 11월 2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첫 번째 귀국 단계가 시작되어 김구, 김규식 등 귀환한 임시정부 구성원들을 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