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욕도 없고 불안하고..결혼은 했는데 미래에대한 확실도없고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없이 커왔습니다. 어렸을때 기억은 엄마가 절버리고 도망간기억도 있구요..삶이 힘들어서 죽고싶다는생각도 해봤는데 차마 실행에 옮기진 못하고있어요..나이가36살인데 저를 평생키워주신 할머님도 아프시고 할아버님은 오늘내일하고 계십니다..치료를 받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