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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호랑이55
흰호랑이5520.11.28

납부하고 있는 개인보험료도 카드결제가능한가요?

매달 납부하고 있는 개인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하고 싶은데 보험사마다 되는 게 있고 안 되는게 있던데요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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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이동훈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하신대로 회사마다 다릅니다.

    신용카드 결제가 안되는 경우는 없겠지만,

    몇몇회사는 매달 신청을 해서 출금을 하거나

    담당 설계사가 카드를 승인시켜야 합니다.

    우선 각 보험사에 문의하시고 왜 안되는지 물어보시는 것이 빠릅니다.^^

    또한 저축성 보험은 카드결제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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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심은술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험료 카드결제 거부 ‘유일무이’ 한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저금리 따른 운용 수익 악화가 있으며, 카드 수수료 감당 못한다는 이유입니다.

    9월 1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상품에 대한 카드결제를 허용하지 않은 생보사는 교보생명과 한화생명, 오렌지라이프, IBK연금생명, ABL생명, KDB생명, 메트라이프생명, 푸르덴셜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9개 생보사입니다. 그나마 라이나생명이 신용카드 결제 비중이 36.9%로 생보사 중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AIA생명과 신한생명도 각각 15.8%, 13.9%로 다른 생보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신용카드 결제를 허용하는 편입니다. 삼성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 ABL생명의 경우 일부 신용카드 결제를 허용하고 있지만 비중은 1% 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2분기 기준 18개 생보사의 신용카드납 지수는 4.5% 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4분기 4.7%에서 올해 1분기 4.6%로 2분기 연속 0.1%P 줄어든 셈입니다.

    금액으로 따져보면 2분기 생보사 전체 수입보험료 16조 1,225억원 중 카드 결제가 이뤄진 수입보험료는 7,176억

    에 불과했다.

    반면 손해보험사의 경우 카드결제를 어느 정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기준 15개 손보사 신용카드납 지수는 28.8%로 생보사보다 여섯 배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AXA손보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 비중이 전체 보험료의 79.9%를 기록했고, 에이스보험과 하나손보가 67.5%, 60.7%나 됐습니다. 빅4로 꼽히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경우 절반은 아니더라도 25~35%가 신용카드 결제였습니다.

    자동차 보험 등 1년 단기상품 위주로 온라인 가입이 늘면서 신용카드 납부가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생보사는 장기보험이 많고 금액이 크다보니 수수료 부담이 높다는 설명을 합니다.

    생보사 한 관계자는 “저금리로 인해 보험사의 자산운용 수익률이 크게 악화됐는데 카드 수수료마저 내야 한다면 비용 부담이 높아져 결국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보험사의 카드결제 수수료는 현재 2% 안팎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17년 말 카드·보험업계가 협의체를 구성해 이를 논의했지만, 수수료율에 대한 입장 차이로 논의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카드사에서 양보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전체 가맹점 수수료 자체가 지난 10년간 꾸준히 하락해 이미 손익을 결정짓는 최저 마지노선 선까지 내려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카드사 한 관계자는 “업권별로 체감하는 수수료가 다르겠지만, 결제시장에서 카드 수수료는 역대 최저 상태다”면서 “정부의 인위적인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가 일반 가맹점과 카드사간 협상의 불씨만 키웠다”고 했습니다.

    금융당국도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를 독려하는 편입니다. 신용카드 납입 관련 공시 제도를 강화해 공시토록 한 것도 카드납부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결제하면 소비자 누리는 혜택도 크게 됩니다. 통장에 잔액이 부족해도 보험료를 낼 수 있고, 카드사 실적도 쌓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쪼록 생명보험사측과 카드사측이 소비자들의 여건을 고려하여 카드납이 활성화 되길 바라는 금융소비자의 한 명으로서 지켜보고자 합니다.

    카드납이 되어야 연체율도 줄일 수 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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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9

    안녕하세요. 김성준 보험전문가입니다.

    결제는 되지만 매월 결제 일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결제를 해 달라고 해야 하는 보험사들이 있습니다

    항상 특정 보험사보다는 보험 비교 몰에서 동일한 조건, 보장 대비 저렴한 곳에서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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