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쌍둥이들이 매일 다퉈서 힘드네요
18개월된 쌍둥이 아들들 키우고 있습니다. 이란성이고 성격은 정반대입니다. 보통 성격이 정반대라면 안싸우는게 정석인데요.. 저희 아이들은 다릅니다. 맨날 다툽니다. 첫째가 좀 손이 많이가는 편이라 제가 나름 신경써서 둘째눈에 보이지 않게 케어를 하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보이는 상황이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질투를 좀 하는것도 있는것 같고...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제 육아는 이미 망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ㅠㅠ쉽지가 않네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놀 때는 아무래도 양보나, 배려의 의미도 모르고 자기 중심성이 있기 때문에 자주 갈등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답니다.
되도록 아이들끼리만 놀게 하기 보다는 부모가 놀이에 참여해서 같이 놀아 주시면 싸움이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어려서 서로 싸우면서 또 화해하고 잘 지내면서 사회성을 배운답니다.
심하게 싸우지 않는 이상 부모님께서는 개입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서로 사이좋게 놀고 있을 때 이 때를 놓치지 마시고 아낌 없는 칭찬을 해주시면 아이들은 그 행동을 강화하게 되어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갈등이 있으면
앉히셔서 두 아이 모두를 훈육해주세요
그리고 한 아이를 너무 돌보면 질투를
유발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동등하게 다뤄주셔야 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미 망한 것은 아니며
아이들이 싸우면 두 아이 모두 좋아하는 것을
제한하고 혼내셔서 교육을 하시길 바라며
질투를 하지 않게 두 아이 모두에게 사랑을
베푸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애착형성과 훈육을 동시에 한다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엄마가 옆에 있어라고 알려는주되 단호할때는 단호하게 해야하고 무관심으로 훈육을 해야합니다. 일관성있게 단호하게 반복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끊임없이 왜 안되는지 설명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이시기의 아이들은 질투도 심해질때입니다. 아기가 훈육이 안통할때는 반대로 평소와는 다른 말투로 낮은 목소리로 아기와 눈을 마주치며 안돼, 그러면 안되는거야. 라고 짧고 굵게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 케어 할 때 질투심이 많은 아이를 먼저 호명하거나 손길을 건네시고
때론 도움을 줄 때 허락을 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을 이해하거나 양보를 배우기 이전까지는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가급적 아이 한명 당 성인 한명이 마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