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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바다꿩62
유연한바다꿩6224.03.17

결혼 앞두고 질투가 넘 심해요 살려주세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이랑

친구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친구들한테 너무 잘해주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싸웠어요..

제가 너무 질투의 화신인거죠.. 괜히 새로운 이성을 소개해준 거 같은 기분에 밤잠도 설치고 기분도 안좋다가 결국 싸웠습니다

괜시리 질투가 나고 신랑이 미워요

친구들이 너남친 괜찮다는 말도 듣기가 싫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도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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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신랑되실분이 친구들한테 잘해주는것은 결혼하실분의 입장이나 체면을 높여주기 위한 행동같으니 너무 섭섭해 하지 마세요. 막말로 친구들한테 함부로 한디고 하면 그게 더 힘들수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결혼을 앞두고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라 그리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음에 여유가 없다 라고 봅니다

    머리을 식힐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그친구들에게 다른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 여자의 친구이기에 격을 높여 준것 같은데요

    맘 자리좀 키우셔야 할듯 합니다

    가치관이 너무 다르면 결혼 하면 지옥이 될 확률이 높아요

    본인 감정에 더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두사람다 힘들어집니다

    질투가 왜 나는건지

    지금 내 상태가 어떠한지

    왜 짜증이 나는지

    우선 나에게서 문제점을 체크해보고 별문제가 없다면 남친에게 정중하게 격식을 차려서 대화를 하셔야해요

    자기가 그렇게 할때 사실 좀 질투가 났었어

    너무 친절하게 하니까 내마음이 불편해지더라

    철저하게 내 지금 감정만 전달해야하고 남친이 한 행동을 지적하면 전쟁으로 들어가는거예요

    기분 않좋으시잖아요

    여기에 글 올릴만큼요

    문제가 생기면 우선 나부터 들여다보고 성찰하시고 그다음 상대에게 불편한 내마음만 설명해주시고 나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스스로 뼈를 깎는 힘듦으로 바꿔 내셔야 하는거예요

    생각하는데로 살아갈건지

    살아지는데로 살건지는 본인 선택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한살모사47입니다.


    내여친의 지인께 예의바른 태도로 친절하게 대한다는건 그만큼 여친인 본인을 생각한다는거에요!


    내가 별 신경 안쓰는 사람의 지인이라면 내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대하진 않을거에요:)


    그리고 소소한 질투는 귀엽겠지만 도가 지나치면 남친분도 지칠 수도 있어요ㅜ


  • 안녕하세요. 의로운노린재105입니다. 결혼준비하는게 여긴 신경쓰이는일이아니죠 신경이 예민해져있는거 알아요 그러나 예비신랑님은 친구들한테 무슨 감정이있어서 잘해주는게아니라 예비신부님에 걸맞는 사람이되기위해 엄청노력한거에요 그 노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푸세요


  • 안녕하세요. 진득한호랑이10입니다. 질투는 당연히 생기는 감정입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입장에서는 사소한 문제에도 감정이 앞서게 됩니다.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현재의 질문자님 감정을 예비신랑님께 잘 설명하시고 서로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 본인이 신랑을 친구분들한테 소개해주고 화내면 어떻게 하나요? 소개했으니 최대한 친절하게했은텐데요. 그럴거면 소개를 하지말아야죠..남자친구분한테 사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