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질투가 넘 심해요 살려주세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이랑
친구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친구들한테 너무 잘해주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싸웠어요..
제가 너무 질투의 화신인거죠.. 괜히 새로운 이성을 소개해준 거 같은 기분에 밤잠도 설치고 기분도 안좋다가 결국 싸웠습니다
괜시리 질투가 나고 신랑이 미워요
친구들이 너남친 괜찮다는 말도 듣기가 싫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도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신랑되실분이 친구들한테 잘해주는것은 결혼하실분의 입장이나 체면을 높여주기 위한 행동같으니 너무 섭섭해 하지 마세요. 막말로 친구들한테 함부로 한디고 하면 그게 더 힘들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결혼을 앞두고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라 그리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음에 여유가 없다 라고 봅니다
머리을 식힐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그친구들에게 다른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 여자의 친구이기에 격을 높여 준것 같은데요
맘 자리좀 키우셔야 할듯 합니다
가치관이 너무 다르면 결혼 하면 지옥이 될 확률이 높아요
본인 감정에 더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두사람다 힘들어집니다
질투가 왜 나는건지
지금 내 상태가 어떠한지
왜 짜증이 나는지
우선 나에게서 문제점을 체크해보고 별문제가 없다면 남친에게 정중하게 격식을 차려서 대화를 하셔야해요
자기가 그렇게 할때 사실 좀 질투가 났었어
너무 친절하게 하니까 내마음이 불편해지더라
철저하게 내 지금 감정만 전달해야하고 남친이 한 행동을 지적하면 전쟁으로 들어가는거예요
기분 않좋으시잖아요
여기에 글 올릴만큼요
문제가 생기면 우선 나부터 들여다보고 성찰하시고 그다음 상대에게 불편한 내마음만 설명해주시고 나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스스로 뼈를 깎는 힘듦으로 바꿔 내셔야 하는거예요
생각하는데로 살아갈건지
살아지는데로 살건지는 본인 선택이랍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살모사47입니다.
내여친의 지인께 예의바른 태도로 친절하게 대한다는건 그만큼 여친인 본인을 생각한다는거에요!
내가 별 신경 안쓰는 사람의 지인이라면 내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대하진 않을거에요:)
그리고 소소한 질투는 귀엽겠지만 도가 지나치면 남친분도 지칠 수도 있어요ㅜ
안녕하세요. 의로운노린재105입니다. 결혼준비하는게 여긴 신경쓰이는일이아니죠 신경이 예민해져있는거 알아요 그러나 예비신랑님은 친구들한테 무슨 감정이있어서 잘해주는게아니라 예비신부님에 걸맞는 사람이되기위해 엄청노력한거에요 그 노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푸세요
안녕하세요. 진득한호랑이10입니다. 질투는 당연히 생기는 감정입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입장에서는 사소한 문제에도 감정이 앞서게 됩니다.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현재의 질문자님 감정을 예비신랑님께 잘 설명하시고 서로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 본인이 신랑을 친구분들한테 소개해주고 화내면 어떻게 하나요? 소개했으니 최대한 친절하게했은텐데요. 그럴거면 소개를 하지말아야죠..남자친구분한테 사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