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하나있어요 평소엔 착하고 바른친구인데, 음식앞에선 자기앞음식을 먹으면서도 상대방음식을 계속쳐다봐요 그리고 자기것다먹고 빤히쳐다봐 먹을래? 그러면 기다렸단듯 남은제것마저 싹먹어치워요 심지어 개인밥그릇이 아닌 치킨집을가면 치킨이 나오자마자 양손으로 허겁지겁 먹으며 제손에든 치킨을 계속보며 경계하듯?ㅋ 속도를 올립니다 이게 얼마나심하냐면 닭뼈가 그친구앞엔 산더미로쌓여있고 제쪽은 밥그릇뚜껑에 두세개가 전부네요.. 이거 제가 속좁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아니오 먹는 걸로도 충분히 민감할 수 있습니다. 속 좁으신게 아닙니다.
남의 밥그릇을 탐한자는 벌을 받아야 합니다. 친구에게 저주를 내리세요.
안녕하세요. 시뻘건무당벌레33입니다.
유난히 식탐이 많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작성자님의 닉네임인 화무십일홍처럼 식탐이 10일만 가면 좋겠지만,
천성이 그러하니 고치기 어렵습니다.
친구로 계속 두고 싶다면 작성자님이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야 하겠죠!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제일 치사한것이 먹는것가지고 뭐라고 하는겁니다. 먹는것은 사람의 본능입니다. 그냥 이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