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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오징어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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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제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이유는?

요즘 뉴스에서 주식 공매도를 당분간 전면 금지라는 강수를 둔 사실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매도 제도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일컬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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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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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공매도는 주로 기관만 할 수 있고 개인에게는 접근이 어렵습니다.

    • 또한 무차입 공매도와 공매도 상환기간이 무제한인점 등 개인에게 불리한 조건이 많기 때문에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표현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개인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 등과 요건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담보유지비율, 주식 대여 기간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 제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는 이유는 개인투자자와 기관/외국인 투자자 간에 "담보유지비율과 상환기간" 등의 제도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경우에는 담보유지비율을 140%를 유지해야하는 한편 외국인투자자의 경우에는 105%만 유지하면 되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는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큰 액수의 공매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상환기간에도 큰 차이가 있는데, 개인 투자자의 경우에는 주식 대여 기간이 90일 입니다. 즉 90일 동안 주가가 하락하지 않더라도, 만기가 오면 강제로 상환해야되는 것 입니다. 반면에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에는 특별히 지정된 상환 기간이 없고, 증권회사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서 결정 됩니다. 통상 1년 정도 입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하여 공매도 제도는 기울어진 운도장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리고 난 다음 매도를 해서 차익을 수익으로 하는데 일단 빌리지 않고 공매도를 하는 것과 상환 기관이 정해있지 않습니다.

    일반 개인이 공매도를 치는건 쉽지 않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외인과 기관에 비해 개인이 불리하다고 하여 기울어진 운동자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외인이나 기관에 비하여 개인에게

    상환일시 및 증거금 비율 등이 차이가 있어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관 및 외국 주요 투자은행(IB) 들의 관행적인 불공정 거래로 공정한 거래 질서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있어요

    1. 기관과 개인의 투자한도 차이
      -개인의 경우는 최대 3천만원 한도이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의 한도 제한 없음

    2. 공매도의 만기 차이
      -개인의 경우는 차입만기 60일이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는 무기한

    3. 공매도 수수료율의 차이
      -개인의 경우는 5~6%의 수수료를 내야하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의 경우는 2~3% 정말 저렴한 경우는 0.3%의 수수료

    4. 정보획득의 비대칭성
      -개인에 비해서 기관투자자가 정보를 더 빠르게 획득하기에 공매도의 시점에서부터 차이

  • 안녕하세요. 이태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현재 시장에서 개인들은 공매도 시장 참여자체가 굉장히 어렵게 제도화 되어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