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B형 독감에 걸려서 타미 플루를 처방받아 벅용하고 있는데요, 병원에서 약을 처방햐 주실 때 의사 선생님이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하루에 2번씩 5일동안 꼭 먹이라고 당부하시더라구요. 타미 플루는 왜 5일을 다 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바이러스제인데,, 5일 먹어야 독감에 대한 치료효과가 충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용량을 그렇게 정하기는 했습니다.. 중간에 안먹으면 호전되다가 다시 악화될 수도 있긴한데,,
소화불량등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먹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끊고 지켜볼수도 있겠습니다. (특별한 불편감 없으면 그냥 5일 다 드시는게 좋을거 같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처음 타미플루를 먹으면 바이러스 증식이 억제되면서 증상이 빨리 호전됩니다.
이 상태에서 타미플루를 조기에 끊어버리면 바이러스 증식이 다시 일어나면서 뒤늦게 증상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타미플루는 항바이러스제인데 5일간의 복용을 마쳐야 바이러스의 활동을 제대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중단하시면 바이러스가 남아서 타인에게 전파될 위험이 있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긴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할 위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타미플루는 5일 다 먹어야 합니다. 중간에 중단할 경우 바이러스가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히려 약물에 대한 내성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일 다 먹어주어야 바이러스를 완전히 다 제거하고 제대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5일을 복용했을 때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고 임의로 중단하게 되면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이 생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5일 동안의 완전한 치료 과정은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증상의 지속 기간을 줄이며,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처방된 기간 동안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내성 발달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바이러스가 약물에 대한 내성을 개발할 수 있는데, 이는 치료가 조기에 중단될 때 더욱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