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의 통증이 없어져도 결석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나요??
오른쪽 옆구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요로결석이라네요...
물을 과하게 먹어서 그런지 통증에 정도가 없네요...약한 통증이 있다가 사라지는 것 같기두 하고요... 이런 증상에도 요로결석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예 통증이 사라진다면 그거는 요로결석이 빠져나갔다고 봐도 되나요??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비뇨기과 방문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경우가 있으나 (위치 변화로)
빠져나갔는지는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요로결석의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반드시 결석이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 요로결석의 경우, 결석이 요로를 통과하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결석이 이동하거나 위치가 바뀌면서 감소하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결석이 요로의 특정 부분에서 움직이지 않고 정착하거나, 작은 결석이 요로를 통과하여 체외로 배출되는 경우, 통증이 감소하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항상 결석이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요로결석이 여전히 남아있을 수 있으며, 결석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통증이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작은 결석은 증상을 거의 유발하지 않고 체외로 자연스럽게 배출될 수 있으나, 큰 결석은 요로를 막아 심한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결석의 크기가 크기 않은 경우 저절로 빠져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석으로 인한 통증이 없어졌다면 제거되었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요로결석이 생기자마자 통증이 생기는건 아니고 흐름을 막을때 통증이 생깁니다.
그러다가 일부가 빠져나가고 일부는 남아있더라도 흐름을 방해할 정도가 아니라면 또 통증이 없어지겠습니다.
즉, 통증이 없어졌다고 모두 다 빠져나갔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없다면 지금 해결해야할 문제인것도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머지도 자연적으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