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분히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 주도의 전략입니다. 당연히 중국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중국 내 대규모 생산 설비를 운영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설비 투자, 중국 수출 등이 막힐까봐 전전긍긍 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한국 정부가 중국 사업의 차질의 반대급부로 미국 시장에서 다 많은 파이를 가져가야 한다는 의견을 내었으나 단기간 내에 시현 가능성은 낮습니다.
과거 상호적인 FTA, 소수그룹의 경제 동뱅인 NAFTA 등과 결이 다른 특정 분야의 경제 동맹과 특정 국가 배제 전략이 깔린 매우 배타적인 성격을 띄고 있어 업계와 한국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