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가스비 폭탄, 절약 도전 꿀팁 있을까요?
이번 달에 갑자기 가스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난방을 아예 안 켤 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계속 가스비 폭탄을 맞을 수는 없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혹시 가스비 절약을 위한 꿀팁 같은 게 있을까요? 보일러 설정 방법이나, 생활 습관에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자세히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겨울철 가스비 절약 노하우, 고수님들의 비법을 전수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을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에 가스비가 너무 올랐기 때문에 절약을 하기 위해서는 난방으로 집안의
온기를 올리기 보다는 좀 더 껴입는 방식이나 창틀에 뽁뽁이 작업을 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집안에 온도를 꼭 유지해야 하는 신생아가 있을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스비를 절약하려면 보일러를 끄지 않고 외출모드나 실내온도 유지 모드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창문을 막아 단열효과를 높이고, 내복과 양말을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갑자기 가스비가 많이 나온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겨울이 아니고 여름이기 때문에 난방은 줄이시거나 켜지 않으셔도 되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결국 옷을 하나 더 입기만 해도
난방비가 절약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일러는 가스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니, 이곳에서 절약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잠시 외출할 대는 보일러는 끄는 것보다 외출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를 완전히 끄면 실내 온도가 너무 많이 내려가 다시 데울 때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될 수 있습니다. 외출 모드는 동파 방지 및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해 다시 난방할 때 가스 사용량을 줄여줍니다. 현재 설정 온도에서 1~2도만 낮춰도 가스비는 상당 부분 절약됩니다. 내복이나 수면 양말 등 보온 용품으로 체감 온도를 높여보시기 바랍니다. 1도 낮출 때마다 약 7%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온수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해두면 불필요하게 가스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적정 온도로 낮춰 설정하고, 필요할 때만 온수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온수 40~50도 정도가 적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적정 온도·습도 유지, 보일러 외출 모드 활용, 집안 단열, 온수·가스 사용 절약, 전기장판 활용, 짧은 환기, 할인제도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면 가스비 폭탄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스비 폭탄을 맞으셨다면 아무래도 씻거나 조리하실때 가스를 쓰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찬물 샤워가 몸에도 좋으니 찬물로 씻으시고 조리를 하실때 인덕션을 사용하시면 가스비 폭탄을 막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