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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검은꼬리112
젊은검은꼬리112

말 못하는 28개월 아이 훈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랫동안 많이 동영상을 보여주다 보니 아직 옹알이 수준으로 말을 하는데..

그러다보니 자기랑 조금만 안놀아주거나 관심을 안주면 저희를 때리고, 꼬집고, 물고 하는데..

일단 집에선 혼내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면서 그러고 있는데..

집중하는것도 짧고..

올해 어린이집 들어가고 나서 거의 한달 다 되어가는데..

오늘 어린이집에서 전화와서는

어느정도 어린이집이 적응이 되면서 선생님한테도 뭔가 마음에 안들면 꼬집고, 때린다는거에요..

뭔가 할려고 하면 잠깐 하고 어디로 가고..

앉아서 하라고 하며 잉~거리며 칭얼거리고, 물건 던지고...

친구들한테도 때리고 하기 시작했다고...

그리고 간식 시간이나 점심시간때 자기껀 빨리 먹고는 친구꺼도 뺏어 먹는다는데...

하..이걸 어떻게 훈육해야할지...

말을 못하니...

저희 말을 어느 정도 알아듣는거 같긴 하지만..

하..정말 어떻게 집에서 훈육해야 좋을지...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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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을 잘하지 못하는 28개월 아이의 훈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만3세 이전에는 아이가 양육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훈육의 효과가 적다고 합니다.

    즉 만3세 이전에는 아이의 마음을 양육자가 대신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훈육이 아니라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28개월 아이 라면

    말만 못할 뿐이지 엄마.아빠의 말귀는 다 알아 듣습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 못하는 28개월 아이와 의사소통을 할때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며 아이에게 부드럽게 말하고 짧게 타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