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의 타박상으로도 길면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황상 갈비뼈의 골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갈비뼈 엑스레이 및 CT 검사 등으로 가능할 것입니다. 진단과는 무관하게 단순 갈비뼈 타박상과 골절은 모두 통증 조절을 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대증적인 치료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치료의 방향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늑골의 통증이 있다면 골절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큰 힘이 가해지거나 무리한 동작으로 인하여 갈비뼈에 미세골절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갈비뼈 통증 뿐만 아니라 주변 조직을 자극하면서 통증이 심해질수 있습니다. 또는 갈비뼈 주변의 인대, 힘줄의 염증이나 신경의 손상으로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치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 물리치료, 필요에 따라서는 주사치료를 시행할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