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여름날 탈수증상이 나타날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더운 여름날 일상생활을 하다가 탈수증상이 나타난다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에는 어떤게 있는지 알고 싶어요. 물만 마셔줘도 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단순히 탈수라면 그늘진 곳으로 옮겨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일사병이라면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서늘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그늘이나 에어컨이 가동되는 차나 건물로 옮깁니다.
젖은 수건이나 찬물을 통해 빠르게 체온을 냉각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옷이 두껍다면 벗기는 것이 좋고 불필요한 장비도 제거하여 몸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하여 바르게 눕혀 의식이 뚜렷하고 맥박이 안정적이며 토하지 않으면 서늘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게 한고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합니다. 구역감이 있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억지로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해서는 안 되고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보충이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결국 땀으로 수분 및 염분이 소실된 경우기 때문에
이온음료에다가 (포카리 1.5L 등) , 소량의 소금 (커피스푼 0.5 - 1개) 섞어서 마시게 하고
시원한 그늘로 옮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증상이 심하면, 응급실 방문하여, 링거 맞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보통은 물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땀에는 염분 및 전해질이 들어있어서 이런 전해질까지 보충해주면 더 좋긴 합니다.
그래서 땀을 정말 많이 흘렸을때는 소금물을 먹어라 하는 이야기가 있는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더운 날 어지럽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더운 환경을 피해 시원하고 서늘한 곳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다 보면 몸이 자연스레 회복되는데, 체온이 너무 높아진 경우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하고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더위에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한 뒤 마찬가지로 시원한 그늘로 데려가 체온을 낮춰주어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탈수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입으로 수분이나 이온 음료를 충분히 섭취하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정맥주사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어야 하고, 탈수의 원인이 되는 다른 요인이 있다면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아이 같은 경우는 수분섭취량이 너무 적거나 소변을 보지 않을 때, 처지면서 활동이 줄어들 때는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갈증을 느낄 때만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따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날 외부에서 활동해야 한다면 주기적으로 휴식과 함께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세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의식을 잃을 정도가 아니라면 생수보다는 이온음료 등을 섭취하여 주시고, 그늘진 서늘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는 일사병 및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탈수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적절하게 수분을 섭취해주고 전해질 균형도 유지해주기 위해 이온 음료 등을 섭취해주는 것이 적절합니다. 더운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탈수의 응급 처치는 물을 마시는 것이지요. 그 외에는 다른 응급처치는 없어요. 아님 수액을 맞으러 병원에 가시거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