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새까만도롱이64
새까만도롱이64
22.06.11

방광이 터질정도로 오줌이 마려워도 눌려고 힘을 줘야 나오는데 왜그런 건가요?

나이
26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흡입기
기저질환
천식

평소에 되게 싱겁게 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물을 잘 안마십니다. 하루에 평균적으로 물을 700~800ml 마시는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오줌은 진짜 자주 눕니다. 근데 방광이 터질듯 소변량이 많을 때나 적을 때나 마찬가지로 오줌을 눌려고 노력?해서 힘을 줘야지 나옵니다. 힘을 멈추면 방광에 아직 오줌이 가득해서 오줌이 너무 마려운데도 뚝 멈춰요. 그러다가 다시 힘을 주면 잘 나옵니다. 물론 힘들게... 왜 그런걸까요?

소변은 자다가 새벽에 2번 아침에 일어나서 1번 그리고 생활하면서 수시로 가서 적어도 10번 이상 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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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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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규 내과 전문의blue-check
    이명규 내과 전문의
    연세이명규내과의원
    22.06.13

    안녕하세요.

    과민성 방광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현재 사용하는 흡입기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방광염이 있을 때에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비뇨기과 진료를 통해 소변 검사와 함께 방광경 검사 등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방광 훈련이나 약물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과 같이 전립선으로 인해 요도가 좁아지는 현상은 없으므로 요도협착으로 인해 배뇨가 힘들 가능성은 낮습니다. 잔뇨감과 빈뇨가 있다면 방광염이나 다른 요로계 감염 증상을 반드시 감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방광 괄약근 조절에 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비뇨기과 방문이 잔드시 필요해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2.06.13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요실금, 빈뇨, 야간뇨, 급박뇨, 잔뇨감 등의 소변볼 때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생깁니다. 남성의 경우엔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서 증상이 생기고, 여성의 경우에는 요도의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해당증상은 약물치료로 1차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그래도 조절이 안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비뇨기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비뇨기계 쪽으로 문제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방광염, 괄약근의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까운 비뇨기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요절박(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을 주 증상으로 대개 빈뇨 (소변을 하루에 8회 이상 보는 증상)와 야간뇨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증상)의 증상을 함께 보이는 질환으로서, 절박성 요실금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소변이 새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필수적인 진단 기준이 됩니다. 요절박, 빈뇨 또는 야간뇨를 가지고 있다면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가능합니다. 신체 검사 및 신경학적 검사, 남성은 전립선 촉진, 여성은 여성생식기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방광염, 요로 감염, 방광 결석 등이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수 있기에 소변 검사도 시행합니다. 필요에 따라 잔뇨 검사, 요역동학 검사, 배뇨일지 작성 등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치료는 방광 훈련, 골반저근운동, 약물 치료 등을 시행할수 있으며 증상 호전이 없다면 수술을 할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과민성 방광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 커피, 탄산 음료 섭취 줄이기

    -수분의 섭취는 적당하게

    -담배에 있는 니코틴은 방광근육을 자극시킬 수 있으므로 금연

    -적절한 체중 조절

    -야채와 과일 섭취를 늘리고 육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 운동으로 변비 예방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방광쪽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비뇨의학과 방문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방광염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방광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광염은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 불리는데 날이 추워져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자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내에 침입하여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주로 여성에게 흔합니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장구균 등이 원인입니다.

    일단 방광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의 경우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절박뇨, 소변시 통증, 잔뇨감, 허리 아래쪽 통증, 치골 상부 통증, 혈뇨, 악취를 동반한 혼탁뇨 등이 나타납니다.

    만성의 경우 대체로 급성과 비슷하게 나타나며 급성의 증상이 약하게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은 대개 항생제로 치료하는데 3일간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더 다루기 어려운 감염의 경우 항생제를 대개 10일 정도 복용합니다.

    페나조피리딘이 염증이 생긴 조직을 진정시켜 통증을 감소 시킬 수 있는데 항생제가 감염을 통제할 때까지 며칠동안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방광 입구와 요도 사이에는 괄약근이 존재합니다.

    이 괄약근이 소변을 보려고 하면 잘 열려줘야하는데 여기에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비뇨기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

    잔뇨감이 심하고 수면중 배뇨를 위해서 깨는 상황은 그냥 지켜볼 상황이 아닙니다.

  • 말씀하시는 증상은 보통 전립선비대증과 같은 질환이 있을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인데 질문자님의 연령을 고려해 보았을 때에 전립선 비대증의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요도나 이외의 비뇨기계에 이상이 없는지 비뇨의학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