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구교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프랑스 역사를 보면 구교와 신교가 자주 등장하는데 신교와 구교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당시에 구교와 신교가 왜 서로 맨날 싸웠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교는 교황, 대주교, 주교, 사제,
수사·수녀, 평신도로 구분지어 있으며,
신교는 장로교, 감리교 등 수많은 교파로 나뉘어져 목사가 신자와 함께 각각의
교회를 자유롭게 운영합니다.
성직자와 신자의 구분이 없으니, 목사는 구교의 성직자와는 달리 결혼을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교는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카톨릭( 천주교) 이고 신교는 ( 개신교, 혹은 기독교) 입니다. 구교는 교황을 예수의 대리자로 인정하나, 신교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목사님도 그냥 예배를 이끄는 주님의 종일 뿐 입니다. 신교도는 오직 하느님의 말씀만이 삶과 믿음의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교의 담점과 부정 부패에 대항 하여 만들어진 것이 신교입니다. 싸웠다기보다는 구교에서 신교가 갈라져 나온 것 입니다. 그래서 루터의 종요 개혁이 그 시작이 된것 이구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교와 신교의 갈등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구교는 로마의 카톨릭과 그리스정교를 의미하고 신교는 개신교를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1618-1648년까지의 30년 전쟁을 들 수 있는데 구교(로마의 카톨릭)와 신교(프로테스탄티즘) 국간 간의 전쟁으로 시작되었으나 나중에는 전쟁 당사자 간의 명확한 구분이 어려운 거미줄처럼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혀 싸우는 전쟁이 되었습니다. 이 전쟁은 인류의 전쟁사에서 가장 잔혹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전쟁 중에 하나로 꼽힙니다. 새로 즉위한 신성 로마제국의 페르디난트 2세가 그의 영토에서 반종교개혁을 시행하려는 것이 30년 전쟁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그는 로마카톨릭을 국민들에게 강요했으며 신교도들을 탄압했습니다. 그러자 북부의 신교도 제후국들이 반발하여 신교도 제후동맹을 결성하고 오스트리아 지역의 신교도국가인 보헤미아왕국이 오스트리아 함스부르그 가문에 반대해 프리드리히 5세를 그들의 황제로 추대하자 남부의 제후국들이 신교도 제후동맹에 반발하여 카톨릭 제후연맹을 결성하였습니다. 이로써 30년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페인과 신성로마제국 사이에서 압박을 당하던 카톨릭국가 프랑스 왕국이 스페인왕국 및 오스만제국과 동맹을 맺고 신교도 편에 가담합니다. 수많은 전쟁을 거치면서 다수의 평화를 위한 노력으로 스페인과 프랑스의 승리로 합스부르크 패배에 따른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유럽의 판도는 크게 변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파산직전에 몰렸으나 신흥강국이 등장하였는데 프로이센왕국이 등장하고 네덜란드와 스위스가 독립하였으며 잉글랜드와 프랑스 스페인이 유럽의 신흥강국이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0년전쟁은 새로 즉위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페르디난트 2세가 그의 영토에서 반종교개혁을 시행하려 한 것이 30년 전쟁이 발발하게 된 직접적인 게기였습니다.
그는 로마 카톨릭을 국민들에게 강요, 신교도를 탄압했습니다.
그러자 북부의 신교도 제후들이 이에 반발하여 신교도 제후동맹을 결성, 오스트리아 지역의 신교도 국가인 보헤미아 왕국이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가문에 반대해 프리드리히 5세를 그들의 황제로 선출합니다.
프리드리히 5세는 제후동맹의 승인 없이 왕위에 오르자 남부의 제후국들이 신교도 제후동맹에 반발해 가톨릭 제후연맹을 결성하며 30년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구교는 약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나 신교는 500년 정도이며 루터, 칼뱅 등으로 대표되는 종교 개혁가들이 기존 교회와 성직자들을 비판하며 만들어진 겁니다.
구교는 교황을 예수의 대리자로 인정, 신교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오직 하느님의 말씀만이 삶과 믿음의 절대적인 기준이라 주장합니다.
구교는 중앙 집권적이며, 신교는 독립적인데 구교는 교황, 대주교, 주교, 사제, 수사, 수녀, 평신도로 이어지는 위계가 있으며 신교는 장로교, 감리교 등의 교파로 나뉘고 목사와 신자는 함께 각각의 교회를 자유롭게 이끌며 성직자와 신자의 구분이 없어 목사는 구교의 성직자와는 달리 결혼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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