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키고 단종의 주변 신하들을 모두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단종이 왕위를 스스로 넘기지 않으면 찬탈하지 않는 이상 왕이 될 수 없는 거잖아요.
힘이 없는 왕이라도 왕자리는 계속 지킬 수 있었을텐데 단종은 왜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넘겨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