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갈 생각에 불안해서 잠이 안 옵니다…
내일 병원(정신과) 내원해야하는데 주치의 선생님 뵙는 것이 무서워져서 불안합니다 불안해서 잠이 안 옵니다
요즘 주치의 선생님이 날 서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제가 주치의 선생님께 제 감정을 투사를 하는 건지 정말 날 서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들어서 표현하시는 부분들이 뾰족하게 들리고 병원가는 것이 무서워졌습니다 그전에도 병원갈 생각하면 긴장하곤 했는데 그래도 최근에는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지난주 상담 후 선생님 뵙는 게 무서워졌습니다
불안해서 심호흡도 해보고 있는데 당최 가라앉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잠을 잘 수 있을까요…? 출근도 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의사분이 날이 서 있을 수는 있지만 그건 질문자님 때문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싫어하는 환자 앞에서 티 내는 의사는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겸손한날다람쥐125입니다.
일반 상담이나 전화 상담을 병행하거나
수액치료나 영양제 복용도 해보시고
정신과를 옮기시고 싶으면
옮겨도 되요. 마음 편하게 생각하면 될 듯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불안해 하지 마세요 주치 선생님 앞에서 마음을 편하게 먹고 상당을 해보세요~불안해 하면 정신적으로 더 안좋아 질수있어요~
안녕하세요. 까칠한사랑새8입니다. 정 힘드시면 병원을 옮기시면 어떨까요? 그 병원을 안 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잠이 올 것 같은데요. 마음이 힘드셔서 병원을 가는데 그 병원의 의사가 도리어 마음을 불안하게 만든다면 그선생님과 안 맞는 것 같아요. 꼭 그 병원의 그 선생님이 아니어도 됩니다. 내일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오늘 밤 편안하게 주무세요.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병원에 가는 것이 치료의 목적인데 괜한 겁을 낼 필요가 있을 까 생각합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해보이고 쓸대없는 생각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