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이라는 음악 장르는 어디서 온건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시티팝에 빠져서 자주 듣곤 하는데요
시티팝 음악을 찾다보면 일본의 1980~1990년대의 노래가 주로 많이 나오는데요
시티팝이란 음악 장르는 일본에서 온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티팝은 1970~8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음악 스타일을 일컫는다. 경제 호황기의 낙관적이고 낭만적인 사회상을 반영한 듯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띤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음악적으로 보자면 재즈, 펑키, 디스코 등의 요소를 넣고 신시사이저 같은 전자악기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겨레 신문 인용
한국에서는 김현철이 대표적인
시티팝 가수 이고,
빛과 소금의 “샴푸의 요정” 같은 노래들이 대표적인 곡 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시티팝은 1970년대 후반 일본에서 시작되어 1980-9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음악 장르입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의 음악들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티팝은 장르라기보단 스타일에 가깝다. 1970년대 중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중흥했던 음악 스타일로 이름 그대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팝, 스무드 재즈, 펑크(funk), 소울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이 시티팝의 범주에 들어간다.
공통적으로 도회적인 분위기에 세련된 편곡, 깔끔한 연주가 담겨있으며 스튜디오에서 충분히 다듬어진 소리로 표현된다.
1980년대 일본 버블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인만큼 막강한 자본력으로 최고급의 스튜디오 장비를 갖추는 것뿐 아니라 외국 유명 아티스트를 일본에 초대해 함께 작업하는 경우도 많았다. 2010년대 들어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로 다시 소환되기 시작했다.
출처 : 음악장르백과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티팝은 1970년대 중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중흥했던 장르입니다.
분위기는 이름처럼 도시적인 스타일입니다.
198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장르입니다.
